'올 타임 레전드' 김연아, 피겨 선수로서의 삶과 은퇴 이후의 재능 기부

[한강타임즈] '올 타임 레전드' 김연아 가입 소식이 전해졌다.

'올 타임 레전드' 김연아, 한국인 최초 가입! 김연아가 세계적인 스포츠 영웅들만 참가하는 '도하 골스 포럼'에 초청됐다.

올해로 4회째인 '도하 골스 포럼'은 전 세계 스포츠 전설들의 재능을 통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 타임 레전드' 김연아는 한국인 최초 참가로, 아시아에서도 중국 농구의 상징 야오밍과 딱 둘뿐이다.

'올 타임 레전드' 김연아는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 LA 라이브에 운집한 800여명의 초청 인사들 앞에서 피겨 선수로서의 삶과 은퇴 이후의 재능 기부에 대한 스토리를 상세하게 밝힐 예정이다.

한편, 김연아는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지난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대표적 자선가 48명을 선정해 발표한 가운데 김연아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수 기자 news@hg-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