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체험? '신나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운영

[한강타임즈] 서울시가 여름방학기간인 7월 24일(금)∼8월 14일(금) 중에 초등학생 가족 750명을 대상으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신나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간 중 평일에 15회, 매일 10시∼1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농업의 다원적 기능 ▲볏짚공예 ▲식물의 이해와 식물구조 현미경 관찰 ▲농산물시식 ▲떡 메치기(인절미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등을 체험한다.

'신나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참여 신청은 13일(월) 11시부터 17일(금) 16시까지이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여대상자 750명은 20일(월) 13시 전자추첨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단 점심도시락과 여벌옷, 상해보험, 자외선차단제, 모자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신나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관련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김지수 기자 news@hg-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