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광복 70년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국가보훈처 및 독립기념관과 함께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만세 체조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속에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최근 개발된 ‘대한민국만세 체조’의 샘플 영상을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의 홈페이지에서 참고해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영상을 촬영하고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에 업로드한 후 게시한 동영상 주소(URL)를 사연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발송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수상 단체에게는 간식 상품권 200만원과 더불어 다음달 16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광복절 70주년 기념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우수상’ 수상단체 4개 팀에게는 간식 상품권 50만원이 포상으로 주어지고, 선착순 100개의 참여단체에게는 간식 상품권 10만원이 ‘참가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2002년 월드컵 응원송 ‘오 필승코리아’의 열기를 재연하고자 인기 락밴드 노브레인과 함께 ‘대한민국만세 응원송’을 제작했다.

김광호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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