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과 외국인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맞춤 우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 외국인 고객은 내년 6월 22일까지 1년간 부산아쿠아리움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매 시 30% 할인우대 혜택을 제공 받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지난해 체결한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우대서비스’에 이어 국내 거주 외국인고객을 위한 특화된 비금융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휴가철 및 명절 시즌 추가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상품(KB Welcome통장), 모국어 상담이 가능한 외국어 고객상담센터 및 ATM 다국어지원 등을 핵심으로 하는 KB Welcome Service를 운영 중이다.

김광호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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