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서울시 공무원 시험 실시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 공무원 시험 실시 '155개 학교에서 일제히 치러져'

서울시 공무원 시험 실시, 방문시험 등 메르스 확산 방지 및 수험생 안전 대책 속 총 77,192명 수험생 응시(접수자 130,033명 ※ 응시율  59.4%잠정) 

이번 서울시 공무원 시험장에서는 메르스 차단을 위해 도착 즉시 체온 체크 및 손소독 후 입실조치하고, 발열 등 이상증세가 있는 경우 별도 시험실에서 실시했다.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자로 지정된 3명에 대해서는 경찰, 간호 인력을 포함한 4인1조 시험관리 인력으로 방문시험 실시했다.

당일 강동구 ○○고등학교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이 체크된 부산 거주 수험생 이○○(’88년생, 男, 9급 응시)은 간호사의 문진결과 격리대상자로 밝혀져 즉각 격리조치됐다.

시험장에서는 수험생 안전확보 매뉴얼에 따라 해당 수험생을 입실시키지 않고 즉시 입실을 차단하고 강동구 보건소로 후송됐다. 이후 검사 결과 수험생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김지수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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