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한류그룹 'JYJ' 멤버 겸 솔로가수 '시아' 김준수가 콘서트로 팬들과 다시 만난다.

24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4월 7~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아 3rd 아시아 투어 콘서트 플라워'의 서울 콘서트 앙코르 공연을 연다.

앞서 지난 7~8일 열린 김준수의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15분 만에 매진, 이틀간 1만4000명이 운집했다.

씨제스는 "김준수의 새 앨범 '플라워'가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국내외에서 아시아 투어에 대한 인기가 날로 더해졌고,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앙코르 공연 1차 티켓은 27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김준수는 서울 앙코르 공연에 앞서 오는 24~26일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박지은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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