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 모두 지지도가 4단계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월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에 대한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장현 광주시장은 43.2%로 지난 1월 17위(47.7%)에서 4단계 오른 1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낙연 전남지사는 1월 7위(63.1%)에서 4단계 뛰어올라 전체 3위(60.3%)를 차지했다.

전체 1위는 김관용 경북지사가 70.8%로 4개월 연속 선두를 지켰고, 2위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66.6%를 얻었다.

전국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에서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1위, 장만채 전남교육감이 2위,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3위를 차지했다.

▲ 윤장현 광주시장

리얼미터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85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 방식의 유선전화 임의걸기 방법으로 조사했다.

안병욱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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