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영화 '존 윅'(감독 데이빗 레이치·채드 스타헬스키)이 미국 영화정보사이트 '로튼토마토'가 주최하는 영화시상식 '골든토마토어워드'에서 올해의 액션영화 1위에 선정돼 화제다.

로튼토마토에서 '존 윅'은 액션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신선도 88.22%란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2014년 개봉한 액션 영화들 중 최고 점수를 획득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이 복수를 위해 펼치는 거침없는 액션을 그린 블록버스터로 전문가들은 100여분간의 러닝타임 내내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액션 장면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또한 제작진은 영화 속에서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액션을 도입해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최고의 스턴트 전문가들을 섭외해 쿵푸, 유도 등의 화려한 동양 무술과 서양의 총격 액션이 결합된 '건푸(Gun-Fu) 액션'을 키아누 리브스는 이를 연기하기 위해 4개월간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화 ‘존 윅’은 오는 개봉 예정이다.

사진-로튼토마토 홈페이지

존윅

오지연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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