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우리은행 경영권 매각 불발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예금보험공사는 우리은행 경영권 지분 입찰에 1개의 투자자가 참여했다며 우리은행 지분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를 밝혔다.

중국의 안방보험이 경영권 지분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개의 투가자만 참여하면서 유효경쟁 조건이 성립되지 않아 우리은행 경영권 지분매각은 불발됐다.

교보생명은 28일 우리은행 지분 인수 타당성에 대해 해외공동투자자 및 컨설팅사와 검토하는 과정에서 몇가지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인수참여를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우리은행 경영권 매각 불발에 네티즌들은 “우리은행 경영권 매각 불발, 아쉽네”, “우리은행 경영권 매각 불발, 벌써 몇번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수지분 입찰에는 콜옵션 행사분을 제외하고 매각대상 지분의 132%인 총 23.76%물량이 접수됐다.

김지수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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