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고위급접촉 무산 시사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 대남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가 탈북자단체들이 북한의 존엄과 체제를 모독하는 전단 살포를 강행함으로써 남북 간에 총탄이 오고 가는 엄중한 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한 정부에 대해 대북전단 살포를 방치한 무책임으로 남북이 합의한 2차 고위급접촉이 물 건너간 것이나 다름없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탈북자단체는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대북전단지를 풍선에 매달아 날려 보냈다.

이에 북한은 풍선을 향해 포격을 가했다. 국방부는 “북한의 포탄 사격에 우리 측 28사단에서 대응 포격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연천 일대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한 상태다.

고위급접촉 무산 시사에 네티즌들은 "고위급접촉 무산 시사 막을 수도 없었을 듯", "고위급접촉 무산 시사 다시 관계가 경색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고위급접촉 무산 시사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춘근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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