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뽀로로'를 오는 12월 열리는 한·아

세안 특별정상회의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측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외교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두 달여 앞두고 그 의의와 중요성을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지난 10년 동안 한국과 동남아 등지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뽀로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은 위촉식에서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아세안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 홍보대사 뽀로로 캐릭터는 자라나는 세대가 편견 없이 아세안을 진정한 우리의 친구, 이웃으로 여기는 가교 역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뽀로로 캐릭터는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웹툰 시리즈(총 5 편)를 시작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201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ASEAN-한 대화 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하여 ASEAN 10개국과 한국의 정상 그리고 ASEAN 사무총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오는12월11일~12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병욱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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