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최민식, 류승룡 주연의 영화 '명량'이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 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 후 7일 째를 맞은 '명량'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2년 11일을 기록했던 '도둑들'보다 무려 4일이나 기록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일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1000만 관객 시대를 연 '괴물', '변호인' ‘7번방의 선물’등의 영화가 600만을 돌파할 당시보다 최소 5일에서 최대 12일을 앞선 기록이기도 해 눈길을 끈다.

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명량 600만 돌파 대박", "또 보고싶은 영화", "최민식 연기 너무 잘해",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다.

이유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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