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졌다.

9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4시와 4시 20분쯤 2차례 황해도 지역 일대에서 동북 방향의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동해상에 대한 항행금지구역 선포 없이 발사체 발사를 감행했다고 덧붙였다.

북한 미사일 발사 탄도미사일을 약 500km 가량의 스커드 계열 미사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합참은 “군은 북한의 미사일 추가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네티즌들은 "북한 미사일 발사 자꾸 왜 이러니", "북한 미사일 발사 별일 없어서 다행이긴 한데", "북한 미사일 발사 우리군은 대응사격도 안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북한 미사일 발사 출처= 채널A 뉴스

이춘근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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