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울시의회 성백진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랑1)은 5일 오전 10시30분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4 대한민국 인물 대상’에서 지자체 의정활동 부문을 수상했다.

‘2014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연합매일 신문과 시사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나눔신문과 유기농신문이 주관했다. 수상자 선정은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리더십을 가지고 활동함으로써 사회공헌에 혁혁한 기여를 한 인물들 중에 사회 각계의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얻은 인물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등이 공동으로 심사하여 선정해서 시상하는 상이다.

또한, 이날 부문별 대상 시상식에서 김춘진 국회의원 외 6명의 국회의원들에게 ‘2014년 대한민국 의정 대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서울 복지지킴이, 중랑구 용마산지킴이’로 활동하는 성의원은 중랑구 최초 4회 연속 구의원 당선과 2010년 서울시의원 당선에 이어 2012년 7월 초선의원으로서는 드물게 서울시 제8대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되었으며, 2013년 10월부터는 의장직무대리로서 제8대 후반기 서울시의회가 1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상생과 소통의 정치, 의회와 집행부 간에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힘을 쏟았다.
특히, 서울시의회에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집행부와 함께 이룬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비롯하여 시립대 반값 등록금 실현과 희망온돌사업, 시민 복지기준선 마련 등을 통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정책을 시행하였다.

성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우리 주변의 소음·진동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모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보호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와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하여 ‘서울특별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등 시민들과 밀접하게 와 닿을 수 있는 부분에 의욕적인 입법 활동을 하였다.

수상 후 성백진의원은 “항상 시민들의 살림을 걱정하고 시민의 편에 서서 열심히 뛴 결과가 반영된 것 같다.”며 “사람냄새 나는, 서울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태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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