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현 금감원장 사진=금융감독 홈페이지

[한강타임즈]최수현 금감원장이 3일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징계에 대해 언급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사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충분한 소명을 듣고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수현 금감원장은 “유권해석 부분은 금융위원회 소관이므로 금융위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ING생명의 징계에 대해서는 "법률적 쟁점과 사회적 이슈가 있는 사안"이라면서 "제재심의에서 충분한 논의를 할 것이고 그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수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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