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헨더슨(왼쪽)-루스탐 카빌로프(오른쪽)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UFC 경기가 열려 벤 헨더슨과 루스탐 카빌로프가 대결이 펼쳐진다.

8일(이하 한국시간) 뉴멕시코 앨버커키 팅글리 콜로세움에서는 펼쳐지는 'UFC Fight Night 42' 메인이벤트에서는 벤 헨더슨과 루스탐 카빌로프가 대결한다.

헨더슨은 2012년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등극한 이후 마크 보첵, 클레이 구이다, 프랭키 에드가 등 라이벌들을 연이어 제압하며 타이틀을 지켜낸 바 있다.

하지만 2013년 9월 앤서니 페티스에게 패하며 챔피언 벨트를 내줬고, 헨더슨은 카빌로프를 상대로 구겨진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카빌로프는 2012년 UFC에 데뷔한 이후 3연승을 달리는 유망주로, 두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치열한 경기를 벌인다.

사진=UFC 제공

오지연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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