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혜민 기자]

영화 '브로드웨이 경찰들'이 오는 27일 국내개봉일 확정과 함께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브로드웨이 경찰들'(원제: Broadway's Finest│감독:스테판 마로│출연: 존 라벨, 아담 스토크, 닉코니쉬│수입/배급:㈜나우콘텐츠)은 자신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비밀 경찰로 가장해 실제 마약 거래 범죄 현장에 잠입한 세 남자의 무모한 도전을 그린 범죄 코디미 영화다.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토론토 인디펜던트 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서 감독상, 각본상 등을 수상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 '브로드웨이 경찰들'은 시, 공간적 제약을 받고 있는 영화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성 독립영화의 매력과 특별함을 전하고자 새로운 상영 루트를 확보했다.

대부분의 영화들이 대도시 중심의 극장 개봉을 하게 돼 영화 개봉 소식만을 전해 들어야 했던 미개봉 지역의 관객들과 극장을 찾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집에서도 편안하게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영화 '브로드웨이 경찰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U+tv 최초 개봉관’을 통해 오는 27일에 국내 최초로 상영된다.

이로 인해 작품성 높은 범죄 코미디 영화<브로드웨이 경찰들>을 자신의 상황에 맞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1920년대 말, 제너럴모터스의 ‘존 제이콥래스콥’이 1년 45일만에 만들어 낸 뉴욕의 상징 건물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배경으로 세계 뮤지컬의 심장부, 꿈 의 무대로 불리는 ‘브로드웨이’에서 일급배우가 되기 위해 비밀 경찰로 가장해 마약 거래 범죄 현장으로 잠입해 들어간 세 남자의 이야기를 경찰의 상징 무기인 권총을 소재로 포스터에 담아냈다.

실제 권총들 사이에 검은색 가죽장갑을 착용한 총 모양의 손이 유독 눈에 띄는 '브로드웨이 경찰들' 포스터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 금 손으로 만든 총 모양이 부여하는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그들이 있어 도시가 조용하다”라는 카피를 통해 ‘브로드웨이’라는 도시를 안전하게 지켜내는 경찰들의 위상을 높게 표현 하였으며 직∙간접적으로 범죄 경찰 영화임을 나타내고 있다.

윤혜민 기자  quinkalove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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