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스칼렛 요한슨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현지시각)美 매체 코믹북닷컴은 "마블의 수장 케빈 페이지가 스칼렛 요한슨 임신에도 대본 수정은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페이지는 최근 인터뷰에서 스칼렛 요한슨 임신 소식에 대해 "내 첫 번째 반응은 반가움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반응은 예정된 촬영 스케줄을 좀 변경해야겠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정된 촬영 스케줄은 변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모든 장면이 매우 중요해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관객들은 전혀 모르게 촬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칼렛 요한슨 임신에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임신 정말 축하해", "스칼렛 요한슨 임신 촬영이 가능할까?", "스칼렛 요한슨 임신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스칼렛 요한슨은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약혼했다.

▲ 스칼렛 요한슨 임신 영화 포스터

이아람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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