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씨어터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매튜 맥커너히가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매튜 맥커너히를 포함해 '아메리칸 허슬'의 크리스찬 베일 '네브라스카'의 브루스던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노예 12년'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올랐다.

쟁쟁한 후보들은 물리치고 수상한 매튜 맥커너히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와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어머니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에 네티즌들은 "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 정말 축하해", "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 디카프리오는 이번에도 아쉽게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 사진=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이아람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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