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여야 의원 40여명으로 구성된 국회 대표단이 한·중 의원 외교차 오늘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정몽준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국회 대표단은 한중의원외교협의회와 한중의회정기교류체제 소속 여야 의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방중은 중국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의원들은 오늘 베이징에서 정더장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만나, 의회 차원의 한중 교류 협력 방안과 남북 문제 등 양국 관심사를 논의한다.
한편 대표단은 이번 방중 기간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중국의 주요 정치지도자들과 잇따라 면담할 예정이다.
 

안병욱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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