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대학로 뮤지컬 콘서트 '위대한 슈퍼스타'가 추석을 맞이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종로구청의 협조를 받아 가정위탁아동(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아이들을 공연에 초대한다.

극단 관계자는 “위대한 슈퍼스타는 꿈과 희망을 주는 공연이다. 실제로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단순히 교훈적인 공연이 아니고, 신나게 웃고 떠들며 놀다보면 어느새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공연”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공연이다. 지금은 힘들고 외롭겠지만,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 - 예술집단 참

기초수급자 아동 등 문화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위대한 슈퍼스타'를 보여주고자 하는 구청은 018-273-6072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오디션을 극화한 대학로 뮤지컬 콘서트 '위대한 슈퍼스타'는 저마다의 꿈을 가진 참가자들을 통해 관객에게 꿈을 물어보는 공연으로 각급 학교와 기업 등 단체 관람이 몰리며 입소문만으로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 중이다.

편순상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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