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아무런 법적 근거나 권한 없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경선후보와 친인척의 부동산을 뒤지고 야당 대선후보 죽이기, 정치공작, 정치사찰을 한 것은 국기를 뒤흔드는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이다.



  그리고 국정원이 불법 테스크포스팀을 만들어 17개의 행정 전산망을 <국정원>에 연결하여 선량한 국민의 사생활을 뒤지는 것은 그 직무의 범위를 넘는 경악할 범죄이다.




누가 <국정원>에게 그런 권한을 주었는가?

국정원법 어디에도 그런 권한이 부여된 조항이 없다.

선량한 국민들이 국정원의 불법적 감시 하에서 살아야 하는가?

닉슨 대통령은 “워터게이트” 사건 만으로도 대통령직을 사임했다.

1. 노무현 대통령은 불법적으로 위 전산망을 이용하여 국민들은 물론이고, 야당 이명박 대선후보와 친인척의 뒤를 캔 <국정원>의 정치사찰에 대해 국민에게 사죄하고 국정원장을 해임하라! 그리고 관련자 모두를 엄중 처벌하라!

2. 국정원장은 불법적인 테스크포스팀을 만들어 저지른 헌법파괴 국기문란 정치사찰에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퇴하라!

3. 검찰은 다시는 이 땅에 불법적인 정치공작, 정치사찰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관련자 모두를 “국정원법”(직권남용: 제3조, 제17조, 제19조. 중립의무 위반: 제9조, 제18조) 위반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제3조의 2, 제10조, 제11조, 제23조) 위반죄로 엄벌하라!

우리는 위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국민과 함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즉시 의원총회를 소집하여 원내 및 장외투쟁에 돌입할 것을 촉구한다.    




2007. 7. 15. 

한나라당 공작정치 저지 범국민투쟁위원회

              

(위원장  안  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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