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북한이 단거리미사일를 동해 쪽으로 쏘아 올렸다.
19일 국방부는 "북한이 18일에 이어 이날 오후 동해 북동쪽으로 단거리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 단거리미사일에 정부는 완전한 도발로는 판단하지 않고 차분한 가운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도발이 잇따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우려를 표했다. 반기문 총장은 이날 모스크바 리아노보스티 통신사서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아주 우려하고 있다"며 "북한 당국이 추가적 도발을 자제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춘근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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