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84세' 잔 쿠퍼 사망, 호전세를 보였지만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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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84세' 잔 쿠퍼 사망, 호전세를 보였지만 결국...누리꾼 애도 물결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잔 쿠퍼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유명배우 잔 쿠퍼가 8일 아침에 잠을 자는 채로 사망했다고 한다.

잔 쿠퍼의 사망 소식은 아들 배우 코빈 벤슨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잔 쿠퍼는 향년 84세다.

지난달 코빈 벤슨은 "잔 쿠퍼가 알려지지 않은 질병에 맞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산소 호흡기를 떼는 등 점진적인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잔 쿠퍼 사망 소식에 "잔 쿠퍼 사망 좋은곳으로 가시길", "잔 쿠퍼 원인 불명의 병마와 싸우다가 잠든 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잔 쿠퍼는 미국 CBS 드라마 '영 앤 더 레스트리스(Young and the Restless)'에 캐서린 챈셀러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아람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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