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스타렉스 캠핑카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4일부터 다목적 오토 캠핑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는 4인 가족이 캠핑 활동을 하기에 적절한 각종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자동 유압식 실린더를 적용해 천장 윗부분에 2명이 누워 잘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2열 좌석도 180도로 펼쳐져 침대처럼 쓸 수 있다.

또 캠핑카라는 이름에 걸맞게 냉장고, 싱크대 전기레인지, 접이식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장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캠핑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를 통해 기존 고가 차량 중심으로 형성돼온 캠핑카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한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의 가격은 4,802만원이다.
 

김영호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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