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여성미디어클럽’(회장 이미애)은 지역간 기자활동을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

16일 충남 계룡산에서 산행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는 여성미디어클럽 회원과 한국소셜네트워크 인천지회, 대전지회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산행을 통해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 광주전남 ‘여성미디어클럽’(회장 이미애)은 16일 충남 계룡산에서 지역간 기자활동을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산행 워크샵을 가졌다.

이미애 회장은 “계사년을 맞이해 여기자들의 활동이 언론의 바른 기능과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눈이 되고 언론을 통한 양성평등, 인권문제, 봉사 등을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기자들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오늘 산행을 통해 정신과 육체를 단련하고, 미래에 나아갈 우리의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여성미디어클럽은 언론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자는 취지 아래 여기자들의 권익과 문화 향상을 위해 뜻을 모은 광주전남 지역 여기자 2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 11월 30일 출범했다.

여성미디어클럽은 오는 18일 정기모임을 갖고, 지역 여성들의 문화, 인권, 봉사 등 이와 관련한 각종 활동을 논의하고 사회적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혜민 기자  quinkalove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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