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패션스퀘어 엔터식스(대표 김상대)가 오는 12월 14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강변 테크노마트 1층에 6호점을 오픈한다.

강변 테크노마트는 지난 1998년 4월에 개점한 전자전문 복합쇼핑몰로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직접연결, 동서울 터미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인접 등 교통의 편리함과 풍부한 배후 주거단지, 프라임센터 입주사로 인하여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상권이다.

이번 엔터식스의 입점은 최근 소비 경기침체와 전자제품 유통시장의 변화, 분양상가라는 제도적 한계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강변 테크노마트에 활력이 될 전망이며, 강변 테크노마트 또한 엔터식스의 입점을 시작으로 생활 밀착형 복합쇼핑몰로 변신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지난 2004년 코엑스점으로 시작한 엔터식스는 2008년 왕십리역점, 2010년 부산스펀지점, 2010년 동탄메타폴리스점, 2012년 가든파이브점에 이어 6호점인 강변 테크노마트점 오픈과 함께 2013년 전국 2~3개 점포 추가 및 해외진출을 본격화하여 다점포 체제 시스템을 더욱 가속화 할 예정이다.

엔터식스 전략기획실 임종현 이사는 “테크노마트는 국내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1호점과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1호점이 있는 대한민국 복합쇼핑몰의 효시”라며, “이번 엔터식스의 강변 테크노마트점 오픈으로 최근 침체된 테크노마트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엔터식스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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