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던'-르네즈미 역 '메킨지 포이

최근 영화 '루퍼'와 '브레이킹 던 part2'에 출연한 아역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개봉한 '루퍼'에서는 선과 악을 오가며 놀라운 연기를 펼친 아역 '피어스 가뇽'이 주목받고 있다.

피어스 가뇽은 2003년 데뷔해 2010년부터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재능을 보였다.

영화 '루퍼'에서는 '시간 전쟁'의 중요한 열쇠가 되는 '레인메이커'의 아역 '시드'로 등장해 인상적인 연기와 카리스마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11월 개봉 예정인 '브레이킹 던 part2'에서는 혼혈 뱀파이어 르네즈미 역을 맡은 '메켄지 포이'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유명 의류 모델로 활약한 메킨지 포이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인형 같은 얼굴로 제작 단계부터 영화 팬들의 관심 대상이었다.

메킨지 포이는 '브레이킹 던 part2'에서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와 인간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등장해 강력한 힘을 소유하게 된 혼혈 뱀파이어로 성인 못지않은 연기를 선보인다.

이유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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