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기후변화해설사 중급과정 양성교육’ 시민 모집

지방의 제21추진기구인 맑고푸른논산21 추진협의회는 이달 5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기후변화에 대응해 논산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기후변화 해설사 중급과정 양성교육 시민 30명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시민환경단체 활동가, 단체추천회원을 비롯해 에너지절약과 환경관련 활동에 적극적이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 교원자격증 소지자,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 지도사 등 이다.

교육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문가를 초빙해 저탄소녹색생활 실천방안, 기후변화교육 이론 및 실제, 온실가스 진단 및 그린터치교육과 생태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로 전체 프로그램의 80%이상을 수강하고 모든 활동에서 과제를 충실히 수행할 경우 수료증이 수여되며 교육을 이수하면 기후변화 이동교실 지원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참가 접수 및 문의는 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041-735-7272)로 하면 된다.

이민정 객원기자 lmj_0849@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