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베 유지-후지타 노리코

17일 일본의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 사진에 찍혀 보도 되기도 했다.

앞서 아야베 유지는 방송을 통해 "중년여성을 좋아한다", "후지타 노리코가 좋아하는 여성상"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아야베는 "(후지타는) 대선배"라며 "신세를 지고 있을 뿐 교제하는 것은 아니다"며 연인 관계를 부인했다.

후지타 역시 "(아야베와) 나이에 관계없이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며 "그러나 연인사이는 아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즐겁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야베 유지는 마타요시 나오키와 개그듀오 피스로 활동하며 최근에는 드라마 ‘행복해지자’, 영화 ‘TSY(타임슬립 양키)’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한편 후지타 노리코는 일본 스모선수였던 고(故) 후타고야마와 결혼 했으나 18세 연하 남성과 불륜으로 이혼했다.

(사진=다음)

이유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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