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스텔론 사망 '자택서 머물다 숨져, 타살 가능성은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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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스텔론 사망 '자택서 머물다 숨져, 타살 가능성은 낮아'실베스터 스텔론 아들, 세이지 사망… 약물 과용 추정

세이지스텔론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7월 13일(현지시간) 외신은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텔론(66) 장남 세이지 스텔론(36)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세이지 스텔론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으며, 약물 과다복용이 의심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은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아직 약물이 세이지 스텔론 사망에 직접적인 원인을 줬는지 정확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세이지 스텔론의 변호인은 가정부가 세이지 스텔론을 발견해 신고했다며 자택에 머물다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베스터 스텔론은 아들 세이지 스텔론 사망 소식에 하는 일을 모두 멈추고 큰 슬픔에 빠져있다고 알려졌다.

세이지스텔론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도를 보내고 있다.

사진=영화 '익스펜더블' 스틸/실베스터 스텔론

이아람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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