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공론배 탁구 토너먼트를 펼치고있다   ⓒ이민정 시민기자

지난 9일 공주대학교 신축회관 3층에서 탁구동아리 탁상공론이 제1회 탁상공론배 탁구 토너먼트를 열었다.

공주대학교 내 탁구동아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방학 중 계절학기와 임용고시 준비로 캠퍼스에 남은 학생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마련하고, 덥고 지친 학우들의 생활 활력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토너먼트는 레크레이션과 이벤트경기, 토너먼트경기, 시상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토너먼트에 참가한 박성우씨는 “아무래도 방학 기간에도 대부분의 동아리가 휴식기에 들어가거나 활동이 적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탁구동아리 ‘탁상공론’이 방학 중 남아있는 학생들을 위해 탁구 대회를 열어서 머리도 식히고, 재미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을 많이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탁상공론은 공주 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탁구대회 및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정 객원기자  lmj_084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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