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KBS1 '교실 이야기에 출연해 경복여자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바른 우리말 쓰기'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전현무는 욕설과 비속어를 자주 사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말을 바르게 쓰는 법에 대한 강의를 열었다.

특히 전현무는 특유의 개그 본능을 살려 우리말의 소중함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전현문는 여고생들과 샤이니 댄스를 추는 등 인기 아나운서로서의 면모를 여지없이 과시했다.

전현무 여고교사 변신에 대해 네티즌들은 "전현무가 여고교사로 수업하면 수업도 예능이 될 듯", "나도 전현무가 진행하는 수업 들어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수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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