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뮤직 뱅크'

과거 백지영은 기자들과의 인터뷰 중 댄스곡으로 컴백하는 소감에 대해 말한 적이 있었다. 당시 백지영은 "이번 안무가 허리를 계속 젖히고 있어야 하는 터라 많이 힘들다. 골반도 항상 왼쪽으로 빠져 있어 많이 아프다. 지금 골반에 염증이 생겨 침을 맞으러 가야한다"며 골반 염증 사실을 밝힌 바 있다.

5월 18일 KBS 2TV '뮤직 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백지영은 골반 염증 부상을 이기고 '굿보이'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관능미 넘치는 퍼포먼스로 용준형과 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고 있다.

백지영 골반염증 컴백무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백지영 골반염증 투혼 대단하다", "골반염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섹시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수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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