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유령' 형사 "소간지의 역습?" 카리스마 폭발 "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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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드라마 '유령'

배우 소지섭이 SBS의 새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형사 역을 맡았다.

오는 30일 첫 방송이 시작되는 '유령'에서 소지섭은 사이버 수사과 형사 김우현 역을 맡아 각종 사이버 범죄를 소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7일 공개된 '유령' 예고편에서는 최다니엘에게 총을 겨눈 소지섭이 "미안하다"고 말하거나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해킹당했다"는 대사를 말하는 등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유령' 은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가 배경이다. 최근 현대인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아가는 SNS와 여배우 자살이라는 소재를 결합시켜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지난해 '싸인'을 집필했던 김은희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김지수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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