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는 오는 20일 첫번째 방송을 맡는 KBS 드라마 'SOS'에서 학교폭력을 휘두르는 일진 중학생 역을 맡았다.

서신애가 극중 맡은 일진 중학생 방시연은 대학교수 엄마와 대기업 아빠 사이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자라난다. 방시연은 친구 청나(정인서)를 때리는 모습으로 학교 '짱' 에게 잘 보여 학교폭력을 휘두르는 일진이 된다.

드라마 'SOS'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크게 떠오르는 학교폭력의 실태를 고발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드라마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서신애는 친구를 배신하고 '짱'에게 배신을 당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격동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잘 표현해줬다"며 서신애의 연기에 극찬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KBS 드라마 'SOS'

서신애 폭풍성장을 접한 누리꾼들은"서신애가 벌써 이렇게 컸네? 대박", "일진 연기 힘들었는데 잘 소화해내니 대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수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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