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200명과 함께
     은행나무봉사단과 어린이회관의 후원
 
- 여름방학, 신나는 추억 함께 만들기
 
광진구(구청장:정송학)자원봉사센터는 방학을 맞아 관내저소득 아동을 위한 수영장 나들이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7일(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학생들에게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수영장 나들이를 준비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6개소의 200여명과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이 의미 있고, 신나는 방학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자원봉사자들과 아동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장소는 어린이회관 야외수영장. 맛있는 중식도 함께 준비되었다.       
자칫 상대적으로 방학기간에 더욱 더 의기소침해 질수 있는 아동들이 용기와 힘을 얻고 밝고 튼튼한 청소년으로 자라도록 후원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은 현재 은행나무 봉사단과 어린이회관 수영장이다. 은행나무 봉사단은 수영장나들이에 동행하여 아동들과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만들기를 하고 특히, 어린이회관 수영장은 해마다 아동들이 무료입장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아동들이 이날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호응이 높은 자원봉사프로그램이다.

안병욱기자  buan@songd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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