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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희(우) | ||
배우 김태희의 일본 모든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김태희는 21일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CF 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하루 전에 취소됐다.
이에 주최 측은 "인터넷에 김태희에 대한 비판적인 글이 게재돼 만일의 사태를 피하기 위해 이벤트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05년 김태희가 스위서에서 열린 독도 사랑 캠페인에서 동생 이완과 함께 독도가 한국 땅임을 발표하는 자리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그녀를 '반일 연예인'으로 지적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말도 안된다", "김태희가 올바른 행동 했네", "비난의 대상이라니", "이건 좀 아니다 일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유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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