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첫 아기..."기다렸던 아이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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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흑룍의해 첫 아기

2012년 흑룡의 해를 알리는 아기가 태어났다.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병원에서는 몸무게 3.29킬로그램의 건강한 여자 아이가 태어났다.

아기의 엄마는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대견하고 기쁘다"며 "임금을 뜻하고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인 2012년 첫날 태어난 만큼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병원 측은 산모에게 진료비와 1인실 제공, 건강검진권 등 기념품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이유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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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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