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 교육에는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 서경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한성대가 참여한다.

인터넷기초, 엑셀, 포토샵, UCC제작, 정보기술소양자격(UTQ) 시험 대비 등 모두 7개 과정이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과목에 따라 20∼50명으로 총 265명이다.

강의는 이달 19일부터 내년 2월 10일 사이에 1주 또는 2주에 걸쳐, 주중 매일 2∼3시간씩 진행된다.

고려대에서는 UTQ시험대비(12.19∼12.23), 서경대에서는 인터넷기초(1.2∼1.6) 강좌가 마련된다.

동덕여대에서는 UCC 기획 및 제작(1.9∼1.13), 성신여대에서는 인터넷활용(1.20∼2.3)과 포토샵기초(1.20∼2.3), 한성대에서는 포토샵(2.6∼2.10)과 엑셀기초(2.6∼2.10) 강의가 이뤄진다.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강사를 활용한 성북구의 이 같은 컴퓨터 특강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가까운 대학 캠퍼스에서 무료로 단기간에 집중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강 희망자는 1차 신청기간 2011.12.9∼12.12 (고려대, 동덕여대, 서경대 강좌) 또는 2차 신청기간 2012.1.9∼1.12 (성신여대, 한성대 강좌)에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의 해당 공지사항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김재태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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