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집을 내고 앨범 수록곡 8곡이 방송부적합 판정을 화제가 된 양동근이 힙합 매니아들을 공략하기 위해 홍대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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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월요일 오후 6시 클럽 '캐치라이트'에서 펼쳐질 '힙합플레이야 쇼 8' 이 바로 그 무대. 힙합플레이야 쇼는 국내 최대 힙합전문사이트 힙합플레이야 (www.hiphopplaya.com) 에서 매월 주최하는 클럽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양동근의 팬들에겐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 좁은 공간에서 양동근과 같이 땀흘리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은 양동근과 쇼케이스 공연에 함께 해 화제가 되었던 'NAN-A'가 함께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자메이카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스토니 스컹크' 등의 출연도 예정되어있어 힙합 매니아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이 공연 관계자는 "이 특별한 공연을 보기 위해 국내 힙합팬들의 움직이 예사롭지가 않다"고 귀띔했다. 공연이 보름 가까이 남았는데 예매가 아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 매진 후 발을 동동 구르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예매를 서둘러야 할 듯.

예매는 'http://show.hiphopplaya.com' 에서 할 수 있다. 가격은 예매 1만 5천원, 현장판매 2만원. 미성년자 입장가능.

안병욱기자  webmaster@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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