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창업아이템과 지식·정보 제공을 통해 부산지역 창업을 촉진하고 실업해소 및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기 위해 ‘2011 무료창업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특강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중앙동 부산우체국 11층 청년창업센터 상설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 등이 교육을 받게 된다.

부산시는 음식업과 유통업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교육을 3일간의 특강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번 창업특강이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창업에 성공한 강사를 초빙하여 생생한 경험담도 들려줄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창업프로세스(준비, 절차, 자금) △음식업 프랜차이즈 성공하기 △창업자 마인드 △유통업 프랜차이즈 성공하기 △고객 서비스 마인드 △창업 실패 및 성공사례 등이다.

이번 창업특강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강료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 과정 수강자에 대하여는 부산시 소상공인자금 지원 시 우선권을 부여하며, 부산신용보증재단 대출 시 보증료 0.2% 감면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진근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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