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자기주도학습법 학부모교실 심화과정 운영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자기주도학습법 학부모교실 심화과정을 마련하고 그간의 1∼6기 기본과정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기주도학습 지도방법과 자녀교육의 바른 방향을 제시해줄 이번 과정은 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오패산로3길 87)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45명이며,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해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자가 정해진다.

수강료는 4만 원이며 저소득층 가정의 학부모는 수강 인원의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되고 수강료가 면제된다.

이번 과정은 오름교육연구소가 맡아 운영하며 국어, 영어, 수학, 독서 등 과목별 학습법을 비롯해 청소년 발달과정에 따른 대화기술, 창의력향상법, 부모리더십 등 자녀들을 자기주도학습으로 이끌기 위한 보다 심화된 내용들을 다룬다.

김재태 기자 news@hg-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