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로역 야외광장에서 2011 구로 일자리박람회를 진행한다.

구로구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벤처기업협회, 디큐브시티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총 160여 개의 우수 기업이 직·간접으로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구로구에 집중되어 있는 IT 기업이 주로 참여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웹디자인, 바이럴마케팅, 웹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채용한다. 또한 여성, 중장년층을 위한 직종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는 현장면접을 통한 신속한 취업 지원 뿐만 아니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세미나가 진행된다.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1:1 맞춤 상담, 청년취업·재취업·여성취업컨설팅, 전문계고 취업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지문 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계획 되어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성공취업세미나, 2시 30분에는 ‘면접의 달인, 명품이미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26일까지 홈페이지(guro.career.co.kr)에서 참가기업을 확인 후 이력서를 준비해 당일 현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커리어는 이날 현장방문자 모든 분께 온라인 종합인적성검사권(17,600원 상당)을 제공한다.

김재태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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