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20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1 서울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이 행사개막에 앞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2011 서울 일자리 박람회가 20일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엔 LG유플러스, 삼성에스원, 신도리코, 그랜드힐튼서울 등 총 18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고, 20일 하루에만 1만여 명의 구직자가 다녀갔다.

청년, 중견인력, 여성, 어르신 등 전 계층을 아우르는 유일한 통합 일자리 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20~21일 청년·중견인력, 22~23일 여성·어르신 일자리 박람회로 23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서울시는 박람회 기간 후에도 구직등록을 한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담 및 취업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태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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