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오는 9월 16까지 의료급여 관리사를 모집한다.

이번 의료 관리사 모집은 의료급여관리사 배치기준에 적합하게 인력을 충원하여 수급권자 사례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9월 2일) 주민등록상 부천시에 주소지를 둔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의료기관에서의 임상경력이 있어야 하는데 종합병원 의료기관에서 임상경력이 2년 이상은 1순위,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3년이상은 2순위,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4년 이상은 3순위이다.

지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천시사회복지과에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해야 하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사진부착),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및 관련 자격증(사본),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각 1부이다.

시는 1차 서류전형과 26일 면접을 통해 9월 27일 최종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1일부터 근무하하게된다.

의료급여사로 채용되면 의료급여 ▲수급권자 사례관리(Case management) ▲의료급여 과다이용자의 적정한 의료 이용 유도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업무 ▲기타 의료급여 관련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관리사 채용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사례관리,의료급여 과다이용자의 적정한 의료이용 유도 등으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1년 근무 후 재계약 가능하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사회복지과(☎032-625-2880, 2891)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근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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