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남1 재정비촉진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009.10.1 한남재정비촉진계획(한남뉴타운)이 결정고시되어 사업추진중인 한남1재정비촉진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하는 등 한남재정비촉진구역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한남1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토지등소유자의 51.1%의 동의를 얻어 구성되었으며, 지난 8월 26일 승인되었다. 이번에 한남 1구역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함에 따라 한남재정비촉진지구내 5개 정비구역 모두가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였다. 이로 인해 이후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전체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하반기 2~3개 구역은 조합설립인가 목표로 사업 추진중

현재 한남재정비촉진지구내 5개 정비 구역은 토지등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한남 2, 3, 5구역은 조합정관(안) 및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을 마련하여 소유자에게 발송 등 조합설립 구성을 위한 동의서 징구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우선 올해 하반기에는 2~3개 구역의 조합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한강과 남산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의 허파가 될 용산공원과 어우러져 배산임수의 최상의 주거지 여건을 갖춘 한남재정비촉진지구는 자연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쉬는 누구나 거주하고 싶은 “자연속의 도시, 도시속의 자연”으로 재 탄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도시개발과(☎2199-7460)로 문의

안병욱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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