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원룸벽보 '폭소'..."우리 아들 잘생겼다" 호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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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원룸 벽보가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트위터 사용자에 의해 공개된 이 이색원룸벽보는 '어는 원룸 주인 아줌마의 자신감'이라는 제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이 벽보는 '좋은 방 있음'으로 시작된다. 여느 벽보와 다를바 없지만, 뒤이어 이어지는 문구들은 깨알웃음을 남발한다.

벽보에는 "가장 슬픈 사람은 이미 방을 구한 사람들. 붙어있는 종이들에 써있는 옵션 정도는 다 있음"이라고 적혀있다. 또한 마지막에는 "우리 아들 잘생겼다"는 문구를 덧붙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문승희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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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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