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줄 쌀 교과서가 나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초등학생용 쌀교과서 3종을 제작해 오는 22일까지 배포한다"며 "쌀교과서는 모두 3종으로 1~2학년용은 '밥 나와라! 뚝딱!', 3~4학년 용은 '우리쌀 원정대', 5~6학년 용은 '헬프米액, 좌충우돌 꾸러기 해결사' "이라고 밝혔다.

교재는 쌀을 주제로 쌀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는 캐릭터인 '쌀깨비',  '힘찬이',  '미소'와 뚱뚱한 몸 때문에 고민하는 외국인 '브레드'가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형식이다.

한편 문의 및 신청은 농촌정보문화센터(02-3498-6522). 쌀교과서 3종은 농촌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www.cric.r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유진 인턴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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