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든 부동산투자 든 재테크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금리와 인플레이션을 비롯해 투자에 필요한 경제학의 기본원리를 깨우쳐야 한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용산아트홀 소극장 람에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의 저자로 유명한 박경철 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연다.

이 날 특강에서는 경제학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빚의 위험성, 금리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해, 자산을 불리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생소하고 어려운 경제이야기를 쉽게 풀어줘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재테크를 쉽게 접하고, 경제학의 흐름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교육지원과(☎ 2199-6492)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욱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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